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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구입하는데 이렇게 힘들다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24. 19:49
아아... 오늘은 2010-08-24
카메라 하나사기 정말 힘듭니다.. ㅠㅠ
정말로 끔찍한것같습니다.
지금부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부모님한테 카메라 구입하고싶다고 졸라서 일단은 돈을 받고 카메라를 살수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나서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G마켓' 에서 물품을 주문한다음에
다음날 입금하고 바로 주문이 완료되었다죠.
하지만 한 1시간 지난후에 갑자기 문자가 오더니
"주문하신 xxx 가 취소되었습니다"
라고 왔습니다.
정말 누가 해킹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떻게 뭐됬는지; 막 고민을 하게되었죠.
그래서 할수없이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보니, 물품이 없다고하면서 바로 끊어버리다구요.
저는 할수없이 일단 남은 자금을 환불할려고 했지만, 시간은 1~2 일정도 소요되고, 왠지모르게 빨리 카메라를 얻고싶은마음에
일단 있는 자금으로 G마켓에 다른 판매자에게 구입할려고 찾던중이였죠.
마지막엔 찾았습니다, 찾아서 구입할려고 주문을하고
구입할려는데.... 자금이 9천원이 모잘랐습니다..
그래서 은행에가서 입금을 하고, 다음날 확인되서, 학교에서 바로 주문을 했죠.
저는 일단 기쁜마음에 학교 끝나고 카메라를 찾으러 갔습니다 (일단 전화를하구 갔죠.)
전화를 했는데 판매자께서 지금 바로와서 가져갈수 있다고 했죠.
그래서 약 10KM, 30분 가량을 차타고 힘들게 갔습니다.
딱 도착해서 3층에가서 카메라를 받으러 갔죠.
판매자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흥분되었죠 ㅋㅋ
하지만.. -_-;;; 물품이 없다고하면서 제 눈앞에서 바로 주문취소를 했네요.
아 정말... 힘들게 왔는데 내눈앞에서 취소를하니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 하는말이..
"이 카메라 바디만 구입할려면, 죽어도 못산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솔직히 처음에, 믿었죠.
하지만 생각을 해보니 무언가 아니라는걸 느꼇죠
하지만 다른코너에 가니깐, 550D 가 있는거예요;
그리고 그분께서 누가 그런말을 하냐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정말, 그때부터 타웹에서 판매하는분들은 사기꾼이라고 느꼇습니다. (물론 모두는 아니죠)
결국엔 카메라를 구입하지못하고... 아는분한테 공식대리점에서 구입하라는 예기를 듣고.
일단 예약을 해뒀답니다.
정말 2틀간 힘들고도 많은 체험을 느낀것을 같네요.
:D
이 긴글을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말씀을 !